LX인터내셔널, ESG 비전 담은 경영체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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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터내셔널은 29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고객 가치 창출'이라는 비전을 담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계를 공개했다.
LX인터내셔널이 발간한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공개된 ESG 비전은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고자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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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LX인터내셔널은 29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고객 가치 창출’이라는 비전을 담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계를 공개했다.
LX인터내셔널이 발간한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공개된 ESG 비전은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고자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아내고 있다.
윤춘성 LX인터내셔널 사장은 “새로운 사업과 신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LX인터내셔널이 더욱 견고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LX인터내셔널은 2014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10번째 발간하는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추진해 온 회사의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담았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인터랙티브 PDF 형식으로 제작해 독자 편의성을 높였다.
LX인터내셔널은 중대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 환경 영역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관심이 부쩍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 관점에서 상위 10대 중대 이슈를 도출하고 보고서 주제를 설정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해당 주제에 대한 전략 및 핵심 성과와 향후 관리 방향 및 추진 계획까지 포함하고 있다. 포승그린파워, 한국유리공업 등 새로 편입된 자회사의 성과도 이번 보고서에 담아냈다.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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