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코 수술 안 했다고!” 악성 댓글에 전투력↑

이유민 기자 2023. 6. 29. 17:0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 화면 캡처.



배우 장근석이 코 수술 해명(?)과 함께 결혼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장근석은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을 통해 ‘잔고 공개? 코 수술? 허세? 결혼? 피디 교체? 다 말해줄 게 다 들어와. 나는 장근석 EP12’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근석은 제작진과 함께 ‘댓글 읽기’ 콘텐츠를 하며 각종 논란에 대한 해명의 시간을 가졌다.

‘슬슬 통장 잔고가 드러나나 보네’라는 악성 댓글을 읽은 그는 “잔고 한 번 깔까? 우리? 너랑 나랑”이라며 자신 있게 대꾸했다. 또 ‘근석아 나대지 마라. 진짜 같잖다’라는 악성 댓글을 읽은 그는 말문이 막히며 “보지 마! 그럼”이라고 받아쳤다.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 화면 캡처.



이어 ‘코 이상. 뭐 넣지 마라. 좀 낮은 게 매력’이라는 악성 댓글을 읽고 “도대체 몇 번을 말해? 안 했다고!”라며 직접 손으로 코를 눌러 코수술 논란에 대해 입증했다.

또 다른 악성 댓글에서 ‘근석이도 많이 늙었네. 근석아 장가 안 가냐?’라는 글에 “장가 어떻게 혼자 가나? 같이 가는 거지. 아직 아직 안 해본 게 너무 많아서 이 유튜브를 통해서 구독자 이벤트도 하고 페스티벌 같은 것도 만들어보고 싶고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라며 결혼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 화면 캡처.



마지막으로 그는 ‘이번 기회에 유튜브로 허세 좀 걷어내면 호감 인간으로 거듭날지도’라는 악성 댓글을 읽고 “도대체 나는 허세를 얼마큼 벗어내야 해? 조금만 벗어내면 호감 될 거라고 다 그러는데. 솔직히 내가 허세 부린 거 싸이월드 그것밖에 더 있어?”라며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