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김유미, 차기 대권주자 된다..'국민사형투표' 출연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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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미가 '국민사형투표'에서 차기 대권 주자로 변신한다.
29일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에 따르면 김유미는 오는 8월 1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 연출 박신우,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스튜디오S)에 출연한다.
그는 국민사형투표를 자신의 정치적인 수단으로 쓰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김유미가 합류한 '국민사형투표'는 오는 8월 10일 1회, 2회 연속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1회씩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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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에 따르면 김유미는 오는 8월 1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 연출 박신우,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스튜디오S)에 출연한다.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SBS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하드보일드 추적스릴러로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유미는 극 중 민지영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민지영은 사학 재단을 운영하는 친정, 일류대 학벌, 돋보이는 미모를 바탕으로 남편의 지역구를 물려받아 차기 대권 주자까지 올라간 인물이다. 그는 국민사형투표를 자신의 정치적인 수단으로 쓰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소속사 측은 "김유미는 독보적인 아우라와 세련미로 캐릭터와 시너지를 높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데뷔 이후 방송과 영화를 오가며 연기 내공을 쌓아온 김유미는 현재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에 도전하며 열정을 빛내고 있다. 드라마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의 촬영을 마친 뒤 웹 영화 '800억 소년'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낸 김유미는 최근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 특별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유미는 2016년 배우 정우와 결혼해 주목받기도 했다.
김유미가 합류한 '국민사형투표'는 오는 8월 10일 1회, 2회 연속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1회씩 방송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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