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록안과-부산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자립·복지 지원 ‘맞손’

박성현 2023. 6. 2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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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록안과는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28일 오후 부산광역시 연제구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내 장애인 자립과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백록안과와 부산장애인복지관은 지역 내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향상에 있어 각자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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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 맺고 지역 내 장애인 자립·복지향상에 앞장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백록안과는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28일 오후 부산광역시 연제구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내 장애인 자립과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백록안과와 부산장애인복지관은 지역 내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향상에 있어 각자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지역사회 장애인 건강권 증진과 자립을 위한 상호 지원·협력 ▲복지관 임직원과 가족의 안 건강권 증진을 위한 지원 ▲장애인 인식개선과 장애인복지사업 향상을 위한 후원참여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상호 지원과 협력·홍보 등이다.

백록안과와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들이 28일 오후 부산광역시 연제구 부산장애인복지관 회의실에서 지역 내 장애인 자립과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백록안과]

서홍융 백록안과 원장은 “장애우들의 시력저하는 여러 가지 경우가 있겠지만, 일반인에 비해 치명적일 수 있어 안과 질환의 사각지대에 처한 장애우들의 현실에 항상 안타까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평소에 가졌던 간절함이 장애우들에게 큰 도움으로 다가설 수 있는 기회로 다가와서 기쁘기도 하고 책임감이 앞선다”고 말했다.

서 원장은 이어 “장애우와 그 가족들에게고 안 건강의 도움을 드려 가정의 평화를 가질 수 있다면 그 또한 백록안과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장애우들의 안 건강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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