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으로 넷플릭스는 1조 벌었는데 “황동혁 감독은 추가 수익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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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이 명성을 제외한 어떤 것도 얻지 못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매체 LA타임즈는 6월 29일(현지시간) "넷플릭스 내부 문서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으로 9억 달러(약 1조 원) 이상을 벌어들였다. 이는 작가 겸 감독 황동혁 없이는 가능하지 않았지만 황동혁 감독은 명성을 제외한 그 어떤 것도 얻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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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오징어게임'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이 명성을 제외한 어떤 것도 얻지 못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매체 LA타임즈는 6월 29일(현지시간) "넷플릭스 내부 문서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으로 9억 달러(약 1조 원) 이상을 벌어들였다. 이는 작가 겸 감독 황동혁 없이는 가능하지 않았지만 황동혁 감독은 명성을 제외한 그 어떤 것도 얻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황동혁 감독은 넷플릭스에 모든 IP(지적재산권)를 넘겨 흥행에 따른 추가 수익을 받지 못한다.
앞서 넷플릭스 공동 CEO 테드 서랜도스는 IP 독점 문제에 대해 "IP 관련 딜을 할 때 크리에이터나 프로듀서에게 적절하거나 충분한 보상을 할 수 있게 한다. 경쟁이 굉장히 심하기 때문에 최대한의 보상을 하려고 하며 시장 최고의 수준으로 보상하고 있다는 것에 자부한다. 시즌1이 잘 돼 시즌2가 나올 경우 그 인기를 더 크게 계산해서 보상을 해준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각본 및 연출을 맡은 황동혁 감독은 지난해 9월 미국 LA에서 진행된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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