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은, 아파트 브랜드 '수자인' 리뉴얼…에너지사업으로 발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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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은 1973년 설립 이후 서울 압구정 한양아파트를 비롯해 전국에 약 20만 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 종합 건설사다.
한양은 공공 분야로 수주 채널을 다변화하고 있다.
한양은 LNG, 수소, 재생에너지 등 에너지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한양이 조성 중인 동북아 LNG Hub(허브) 터미널은 국내 최초 순수 상업용 LNG터미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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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은 1973년 설립 이후 서울 압구정 한양아파트를 비롯해 전국에 약 20만 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 종합 건설사다. 2021년 ‘더 나은 일상을 위한 균형’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아파트 브랜드 ‘수자인’을 리뉴얼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리모델링, 재건축 등 정비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주택사업 부문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양은 공공 분야로 수주 채널을 다변화하고 있다. 보성산업 등 그룹 계열사와 함께 전라남도 솔라시도를 비롯해 세종과 부산에서 스마트시티 건설사업에 참여하며 선도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한양은 LNG, 수소, 재생에너지 등 에너지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한양이 조성 중인 동북아 LNG Hub(허브) 터미널은 국내 최초 순수 상업용 LNG터미널이다. 한양은 이를 기반으로 수소, CCUS(탄소포집, 활용, 저장기술), 암모니아, 집단에너지 사업 등을 포함하는 묘도 에코에너지 허브(전남 여수)를 조성해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계기로 솔라시도 재생에너지 허브터미널 구축을 위한 풍력·태양광발전단지 조성 사업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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