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디지털 기반 난임 해결 나선다

이승형 2023. 6. 2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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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디지털에 기반해 난임을 해결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또 난임 시술 및 일상 케어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것을 중심으로 AI 기반 정보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저출산 인식 개선 등 난임 해결 설루션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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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반 난임케어 서비스 활성화 포럼 기념 촬영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디지털에 기반해 난임을 해결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난임 해결을 인구감소 대응 주요 전략으로 접근하고 있으며 국정과제와 연계한 국책 사업화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전문가들과 협력해 난임 산업 연구개발 강화, 인공지능(AI) 기반 난임케어 서비스(데이터 관리·힐링), 관련 분야 인력 양성 등을 포함한 'AI 기반 난임 특화산업 생태계 조성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또 난임 시술 및 일상 케어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것을 중심으로 AI 기반 정보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저출산 인식 개선 등 난임 해결 설루션도 만들고 있다.

도는 난임 해결 선도모델을 만들어 관련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날 도청에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학, 기업, 병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기반 난임케어 서비스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디지털 시대에 맞게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예측, 진단하고 맞춤형 토탈케어 방식으로 지원하는 난임 설루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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