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은 해운대백병원 교수, 심장재활 최우수구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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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재활의학과 최희은 교수가 심장재활 부문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해운대백병원은 최 교수가 지난 24일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2023 대한심장호흡재활의학회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심장재활 부문 최우수구연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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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박재관 기자 =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재활의학과 최희은 교수가 심장재활 부문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해운대백병원은 최 교수가 지난 24일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2023 대한심장호흡재활의학회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심장재활 부문 최우수구연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상을 받은 연구는 ‘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심장재활 급여화 이후 심장재활의 참여율 및 급성관상동맥질환자들의 재발, 재입원, 사망률을 보는 연구’로 재활의학과 최희은 교수와 이다정 전공의가 연구자로 참여했다.
최 교수의 연구는 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통해 전국적 인구를 대상으로 한 최초의 연구사례로 꼽힌다. 최 교수는 이 연구를 통해 심장재활의 실제 현황과 심장재활이 주요 심혈관 사고의 발생률을 유의하게 감소시킨다는 결과를 보고했다.
최 교수는 해운대백병원 심장호흡재활센터를 운영하며 △협심증·심근경색에 대한 혈관 시술을 한 후 △심장혈관질환이나 판막 질환에 대한 개흉수술을 한 후 △심부전 환자의 급성기 치료 이후 △부정맥환자의 인공심박기 삽입 후 등 다양한 심장질환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심장 재활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paksun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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