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부·울·경 사립대 유일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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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 (브릿지 3.0)에 선정됐습니다.
인제대는 기업이 필요한 대학 내 우수특허, 창의적 자산을 찾아 ▲시제품 제작·검증 ▲기술고도화 ▲우수기술 BM수립 ▲기술융복합 실용화 기획 등과 함께 경남권 지역 대학들과의 융복합 실용화 기획을 통해 지역 내 타 대학 연구자와 기업 간 다양한 기술사업화 모델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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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까지 본사업 추진
인제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 (브릿지 3.0)에 선정됐습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대학이 가진 우수기술 중 사업화에 성공할 잠재력이 높은 '창의적 자산'을 발굴하고 고도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인제대는 올해부터 2026년 2월까지 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예산만 총 35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올해 브릿지 사업은 국가전략 기술사업화를 목적으로 하는 '기술거점형', 지역 특화 산업을 기르기 위한 '지역거점형' 두 유형으로 대학을 선정했으며, 인제대는 경남권 지역 특화 산업 육성을 선도하기 위한 '지역거점형' 대학으로 뽑혔습니다.
인제대는 기업이 필요한 대학 내 우수특허, 창의적 자산을 찾아 ▲시제품 제작·검증 ▲기술고도화 ▲우수기술 BM수립 ▲기술융복합 실용화 기획 등과 함께 경남권 지역 대학들과의 융복합 실용화 기획을 통해 지역 내 타 대학 연구자와 기업 간 다양한 기술사업화 모델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송한정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에서 발굴되는 창의적 자산의 실용화 지원을 통해 기업의 수요 맞춤형 기술사업화 시스템이 구축될 것"이라며 "지역 기업과의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생태계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
전민현 총장도 "우리 대학의 기술사업화 노하우를 지역대학에 공유하고 확산하면서 기술사업화 허브 역할을 맡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대학이 힘을 합쳐 우수기술의 공급 역할을 강화해 지역 내 대학-기업-지자체 발전의 선도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진우 기자 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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