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집안일 부담 덜어주는 가사서비스 이용자 모집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난 27일부터 7월6일까지 ‘서울형 가사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전문 업체의 가사관리사가 이용자 희망일에 청소, 세탁, 설거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광진구 거주 중위소득 150% 이하인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 총 545가구다. 한 가구에 회당 4시간씩 총 6회의 서비스가 무료로 지원된다. 임산부 가정은 임신 중이거나 출산 뒤 1년 이내, 맞벌이 가정은 부부 모두 주 20시간 이상 근로, 다자녀 가정은 공고일(6월19일) 기준 18살 이하 미성년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다. 신청은 서울형 가사서비스 누리집(seoulgasa.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증빙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가정복지과 또는 관할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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