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기기와 침구 연동한 슬립테크 기반 체험 시스템 실시간 심박수, 호흡수, 뒤척임 체크해 개인 최적화 토퍼, 베개, 속통 등 기능성 침구류 70여 종 비교 체험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서울 동대문구 슬립앤슬립 회기점을 새단장해 열었다.
이브자리는 “새단장한 50평(165㎡) 규모 매장은 이브자리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기와 침구를 연동해 수면을 측정하는 슬립테크(Sleep Tech) 기반 체험 시스템”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브자리에 따르면 개인별 맞춤 수면 솔루션을 통해 건강한 수면을 제안한다는 슬립앤슬립 브랜드 목표에 다가가고자 IoT 기술을 접목한 매장 리뉴얼을 기획했다.
방문 고객은 먼저 매장에 있는 수면 컨설턴트나 태블릿PC를 통해 ▲수면 습관 ▲수면 환경 ▲ 체형 등에 따라 개인에 맞는 기능성 침구를 추천받는다. 슬립앤슬립 전용 앱을 설치한 후 추천받은 제품에 수면추적센서를 설치하면 심박수, 호흡수, 뒤척임 정도 등이 실시간 측정돼 모바일 앱에 기록된다. 실시간 데이터를 확인해가며 여러 침구를 비교 체험함으로써 가장 최적화된 침구를 찾을 수 있다.
리뉴얼 오픈한 이브자리 슬립앤슬립 회기점에서는 70여 종의 기능성 침구를 체험할 수 있다. <사진제공=이브자리>
새로워진 슬립앤슬립 회기점은 기존 매장과 달리 기능성 제품군을 중심으로 비치, 70여 종의 슬립앤슬립 토퍼, 베개, 속통 등이 마련됐다. 침구를 체험하는 공간에는 부드러운 정도에 따라 세분화된 토퍼가 깔려 있어 개개인의 수면 환경과 비슷한 토퍼 위에서 사용해 보면 된다. 태블릿 PC등을 통해 제안받은 베개와 이불 등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으며, 본인에게 알맞은 토퍼도 추천받을 수 있다. 이브자리는 개개인에 보다 최적화된 수면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조은자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부소장은 “이브자리의 체험컨설팅 서비스를 더 고도화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 슬립앤슬립 회기점에서 먼저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슬립테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를 함께 놓고 수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고민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