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방문 추진 옐런 "새 지도부와 대화채널 구축 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중국 방문을 추진하는 이유와 관련해 중국 새 지도부와 채널 구축을 위한 것이라면서 세계 양대 경제 대국이 중요한 글로벌 현안을 협력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옐런 장관의 이 같은 언급은 미국 정부가 중국 측과 대화채널을 복원하려는 노력의 하나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최근 중국을 방문한 것과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미국 언론은 옐런 장관이 다음 달 초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중국 방문을 추진하는 이유와 관련해 중국 새 지도부와 채널 구축을 위한 것이라면서 세계 양대 경제 대국이 중요한 글로벌 현안을 협력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미 MSNBC 방송에 출연해 "미국과 중국은 서로에 대해 알아가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양국이 상대방의 의도를 오해하지 않기 위해 양국 간 견해차에 대해 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옐런 장관은 중국 방문과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지난 몇 달간 중국 방문 의사를 여러 차례 밝혀왔습니다.
옐런 장관의 이 같은 언급은 미국 정부가 중국 측과 대화채널을 복원하려는 노력의 하나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최근 중국을 방문한 것과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미국 언론은 옐런 장관이 다음 달 초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이전부터 중국 방문을 계속 추진했지만, 중국 내 카운터 파트 교체 등으로 인해 계속 미뤄져 왔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의조, 자필 입장문 “불법 아냐…유포자 모른다”
- 신생아 학대 사건 피해자 '아영이' 3년여 만에 하늘로
- '10분의 1'로 줄어든 日 음주운전 사망자, 이유 봤더니... [Y녹취록]
- "김정은 정권 파괴되어야" 김영호 통일부 장관 과거 발언 재점화 [Y녹취록]
- '냉장고 영아 시신' 친모 살인죄 적용...남편도 '방조' 입건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마약 혐의' 아나운서 출신 김나정 "강제 흡입 당했다" 주장
- 적금 깨고 빚내서 미국 주식·코인 투자...돈 빠져나가는 한국 [앵커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