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 직접 고용보험 홍보' 근로복지공단, 예작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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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은 오는 8월까지 예술인 고용보험 홍보를 위한 콘텐츠 공모전인 '예작전'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예작전은 '예술인이 직접 제작하는 예술인 고용보험 홍보물 공모전'을 줄인 말이다.
제2회 예작전은 예술인 고용보험을 주제로 영상(숏폼), 음원(징글), 캐릭터, 캘리그라피 등 4개 분야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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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근로복지공단은 오는 8월까지 예술인 고용보험 홍보를 위한 콘텐츠 공모전인 '예작전'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예작전은 '예술인이 직접 제작하는 예술인 고용보험 홍보물 공모전'을 줄인 말이다.
제2회 예작전은 예술인 고용보험을 주제로 영상(숏폼), 음원(징글), 캐릭터, 캘리그라피 등 4개 분야를 진행한다. 예술인과 예술인을 꿈꾸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출품할 수 있다. 공모전 작품은 구글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상금은 총 2200만원 규모다.
공단은 10월 20~27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노들갤러리 2관에서 수상작 전시회 '예술, 고용보험을 만나다'를 개최할 예정이다. 많은 국민이 예술인 고용보험 제도를 알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제도를 홍보할 계획이다.
박종길 공단 이사장은 "예술인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 예술인 고용보험제도가 함께 하고 있다"며 "더 많은 예술인들이 제도를 이해하고 두터운 사회안전망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술인 고용보험은 지난 2020년 12월10일 시행돼 현재까지 19만명이 가입했다. 실업급여 및 출산전후급여를 받는 예술인이 늘고 있어 성공적으로 정착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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