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민 10명 중 8명 "달성군정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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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민 10명 중 8명이상이 민선 8기 1년동안 최재훈 달성군수의 군정운영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군민 10명 중 8명 이상(82.4%)이 민선8기 1년 동안의 군정운영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군민과의 소통과 관련, 정책 수립 과정에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한다는 응답이 71.4%로 높게 나와 달성군수 취임부터 지금까지 강조해 온 군민과의 소통, 의전간소화가 군민들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반증으로 풀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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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달성군민 10명 중 8명이상이 민선 8기 1년동안 최재훈 달성군수의 군정운영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달성군이 29일 발표한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군정전반에 대한 주민만족도, 정주의식과 생활여건에 대한 평가 등 전문리서치 조사 기관을 통한 '2023년 달성군 행정수요 조사'결과다.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2일까지 9일간 만 18세 이상 달성군민 1천56명을 대상으로 1대1 개별면접 방식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각 분야별 종합 만족도는 76.4%와 기대효과는 76.2%로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났다.
군민들이 평가한 각 분야별 만족도는 지역개발분야가 77.5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문화/체육분야(77.3), 관광분야(76.9), 보건/복지(76.7), 보육/교육(76.6), 안전/환경분야(76.2), 경제/산업(75.6), 일반행정(74.4)로 분야별 만족도가 큰 편차 없이 골고루 나타났다.
특히, 군민 10명 중 8명(79.1%)이 달성군에 계속해서 거주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고 정주 이유에 대해 68.2%가 사업‧직장관계와 좋은 생활여건이라고 답했다.
달성군의 자랑하고 싶은 명소로는 지난해 조사에서 2위였던 비슬산‧참꽃군락지가 57.1%로 송해공원(51.9%)을 앞질렀고 이어 사문진 주막촌․낙동강 생태탐방로, 디아크, 국립대구과학관, 도동서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군민들은 또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가장 기대되는 사업으로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유치(49.1%)와 대구 농수산물 도매시장 하빈 유치(34.6%), 24시간 응급실 개소(20.3%), 국립근대미술관‧국립뮤지컬콤플렉스 유치(19.0%)를 꼽았다.
향후 달성군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는 83.9%가 긍정응답을 보여 1년간의 고무적인 성과에 대한 격려와 함께 기대에 부응해야 하는 사명감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었다.
또 군민 10명 중 8명 이상(82.4%)이 민선8기 1년 동안의 군정운영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군민과의 소통과 관련, 정책 수립 과정에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한다는 응답이 71.4%로 높게 나와 달성군수 취임부터 지금까지 강조해 온 군민과의 소통, 의전간소화가 군민들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반증으로 풀이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아쉬운 점도 많지만 상당수 군민들께서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셔서 큰 힘을 얻은 것 같다"면서 "하지만 미흡한 부분도 분명히 있기에 이를 적극적으로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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