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환경교육 빛나…환경부 선정 전국 우수 4개교 중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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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통영 벽방초등학교와 합천 평화고등학교가 '2023년도 환경교육 우수학교'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환경교육 우수학교는 환경부가 정규 교과과정에 환경교육을 편성하거나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국 초·중·고교를 평가해 선정하는 제도다.
선정된 2개교는 그간 도교육청에서 추진한 관련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는 등 환경교육 공간 조성, 교육과정 연계 운영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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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통영 벽방초등학교와 합천 평화고등학교가 '2023년도 환경교육 우수학교'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환경교육 우수학교는 환경부가 정규 교과과정에 환경교육을 편성하거나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국 초·중·고교를 평가해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 전국에서 4개교가 지정됐고, 경남에서 2개 학교가 선정됐다.
각 학교에는 지정서와 포상금 2천만원이 전달된다.
또 환경 관련 교재 교구, 우수환경 도서,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 연수 활동비 등도 지원될 예정이다.
선정된 2개교는 그간 도교육청에서 추진한 관련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는 등 환경교육 공간 조성, 교육과정 연계 운영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종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많은 환경교육 우수학교가 나올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을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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