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빅데이터 관광 컨설팅 공모 선정…도내 유일

안성수 기자 2023. 6. 29.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옥천군은 한국관광공사의 '2023년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옥천 구읍 관광 활성화 마케팅 사업'을 신청해 도내 유일하게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빅데이터 컨설팅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관광객의 니즈를 데이터 기반으로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옥천군 구읍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한국관광공사의 '2023년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옥천 구읍 관광 활성화 마케팅 사업'을 신청해 도내 유일하게 선정됐다.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사업(일명: 빅똑컨)'은 빅데이터 기반의 관광 여건 분석을 통해 지역관광의 맞춤형 사업발굴 및 로드맵을 제시하고 지원하는 컨설팅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옥천을 포함한 12개 지자체만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 대상지인 옥천 구읍은 정지용생가, 옥천향교, 육영수생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등 풍부한 문화유산을 간직한 옛 시가지다.

현재 마이스 센터 신축, 옥야동천 유토피아 조성사업, 교동저수지 명소화 사업 등 관광 인프라 구축이 이뤄지고 있다.

군은 앞으로 분야별 전문가의 컨설팅 지원으로 실질적인 구읍 관광 마케팅 전략을 재수립하고, 투어 콘텐츠를 확충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빅데이터 컨설팅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관광객의 니즈를 데이터 기반으로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