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워커’ 활 다루는 신규 캐릭터 ‘린’ 출시

넥슨은 PC 액션 MORPG ‘나이트워커’에 활을 다루는 신규 캐릭터 ‘린’을 출시했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29일 PC 액션 MORPG ‘나이트 워커’에 신규 캐릭터 ‘린’을 출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신규 캐릭터 ‘린’은 ‘나이트 워커’ 최초로 활을 다루는 10대 궁수로 요괴를 사냥하고 부릴 수 있는 무녀이다.

요괴들이 침공했을 때 마을을 지키기 위해 잠재된 여우신의 힘을 각성하게 되었으며 요괴들에게 당한 동생들을 구할 방법을 찾아 고향을 떠나게 된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다.

‘린’은 뛰어난 체술과 궁술의 ‘나타’와 요괴를 ‘식신’으로 삼아 부리는 소환술의 ‘음양가’로 전직할 수 있다.

‘나타’는 강인한 신체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궁술을 구사하는 클래스로 파마, 궁술, 신속의 세 가지 속성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인 스킬로는 공중에서 높게 쏜 화살이 땅에 꽂히며 지진파를 일으키는 ‘지맥공파전’이 있다.

‘음양사’는 궁술보다 ‘식신’을 소환해 적을 공격하고 아군에게 이로운 효과를 부여하는 서포터 클래스로, 천, 지, 인의 속성을 지닌다.

대표적인 스킬로는 족제비 삼형제를 소환해 범위의 적을 빠르게 공격하는 ‘식신: 낫족제비’가 있다.

넥슨은 신규 캐릭터 출시를 기념하며 이벤트를 실시한다.

캐릭터 슬롯을 한 칸 추가할 수 있는 ‘[명품] 캐릭터 슬롯 확장권’을 7월 27일까지 무료로 지급한다.

같은 기간 여름 PC방 이벤트를 실시하여 30 피로도를 제공하고 100레벨 전설 방어구 3종과 신규 수영복 아바타를 대여한다.

8월 24일까지 ‘린’을 육성하면 추첨을 통해 게이밍 모니터와 치킨 기프티콘, 문화상품권 등 현물 경품을 선물한다.

또 전설 장비 상자와 다양한 성장 재화, 신규 탈 것을 제공하는 미션 이벤트와 접속한 일수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신규 출석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