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산업안전·탄소중립 위해 머리 맞대

김정규 기자 2023. 6. 29. 16:4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경기경총, 한국노총,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등으로 구성된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28일 업종별·지역별 협력분과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는 모습. 경기경영자총협회 제공


경기도내 노사민정이 함께 활동 중인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가 산업 안전 활성화와 탄소중립 산업 전환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기경영자총협회는 경기도, 경기경총, 한국노총,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등으로 구성된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28일 업종별·지역별 협력분과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선 ▲경기도 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지원 현황 ▲산업재해 예방 활동 확산을 위한 홍보와 노‧사의 인식개선 방안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산업재해 예방사업 홍보 ▲31개 시·군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확산 등이 논의됐다.

또 협의회는 본회의 선언식 이후 탄소중립 산업전환을 위한 후속 방안으로 ▲지역 및 업종·산업별 중층적인 사회적 대화 확대 ▲자동차 산업의 공정한 전환 실천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광역지자체가 모범이 돼 기초지차에와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으로 경기지역 통합 거버넌스 구축 체계를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규 기자 kyu5150@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