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경찰서 내달 3일 문 연다…"맞춤형 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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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경찰서가 문을 열고 업무에 나선다.
전남 시군 22곳에서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었던 신안군의 치안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경찰청은 신안경찰서가 직제 안 시행일인 오는 7월 3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전남 시군 22곳 중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었던 신안군 치안 업무는 53년 동안 목포경찰서가 담당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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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뉴시스] 신대희 기자 = 전남 신안경찰서가 문을 열고 업무에 나선다. 전남 시군 22곳에서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었던 신안군의 치안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경찰청은 신안경찰서가 직제 안 시행일인 오는 7월 3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신안경찰서는 지난 5월 8일 신안군 암태면 단고리 974-1번지(1만 4214㎡)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신안경찰서는 112종합상황실, 경무과·수사과·생활안전교통과·정보과, 산하 파출소 15곳으로 조직이 꾸려졌다.
경찰관 161명이 신안군민 3만 8000여 명의 안전을 책임진다. 신안경찰서는 섬 지역 맞춤형 치안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전남 시군 22곳 중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었던 신안군 치안 업무는 53년 동안 목포경찰서가 담당했었다. 신안경찰서 신설로 전남 지역 경찰서는 22개, 전국 경찰서는 259개가 됐다.
이병진 초대 신안경찰서장은 "안전한 신안을 만들어 군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hdre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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