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전력다소비 기업 상생·발전 협의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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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권 상공회의소와 발전소 주변 전력 다소비 기업들이 불합리한 전기요금체계 해법을 찾기위해 손을 맞잡았다.
'동해안 전력다소비 기업 상생·발전 협의체 구성 및 협약식'이 29일 강릉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
김형익 동해안 전력다소비 기업 상생·발전 협의체회장(강릉상공회의소회장)은 "향후 전력 다소비 기업간 기본자료 수집 등 공동대응을 위해 소통채널을 구축하고, 전기요금 체계 개선 등 관련 법령이 개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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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권 상공회의소와 발전소 주변 전력 다소비 기업들이 불합리한 전기요금체계 해법을 찾기위해 손을 맞잡았다.
‘동해안 전력다소비 기업 상생·발전 협의체 구성 및 협약식’이 29일 강릉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
협약식에는 김형익 강릉상공회의소 회장과 김규태 동해상공회의소 회장, 정희수 삼척상공회의소 회장, 이재묵 경동 상덕광업소 소장, 배동환 삼표시멘트 대표, 김영환 한라시멘트 옥계공장장, 전상수 DB메탈 동해공장장, 김재중 쌍용C&E 동해공장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체 신임회장으로는 김형익 강릉상공회의소 회장이 선출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최근 대형 화력 발전소 준공으로 발전설비 지역별 생산과 소비 불균형에 따른 발전소 주변 지역의 전력 다소비 기업 요금할인 및 지원방한 해법 모색 등이 논의됐다.
배동환 삼표시멘트 대표는 “이번 협의체 구성을 통해 영동권에 발생하는 전력을 사용하는 대규모 업체들이 조금 저렴한 기준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묵 경동 상덕광업소장은 “전기요금이 오르다 보니 원가절감을 해도 경영부담이 점점 커져 걱정이 많았는데 동해안 기업들을 위한 협의체가 구성돼 든든하다”고 말했다.
김형익 동해안 전력다소비 기업 상생·발전 협의체회장(강릉상공회의소회장)은 “향후 전력 다소비 기업간 기본자료 수집 등 공동대응을 위해 소통채널을 구축하고, 전기요금 체계 개선 등 관련 법령이 개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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