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최연소' 국민영웅 장미란, 문체부 차관 임명도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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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영웅' 장미란 용인대 교수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됐다.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으로는 역도 국가대표 출신인 장미란 현 용인대 체육학과 교수가 깜짝 발탁됐다.
이외에도 체육계 전반적으로 현직 용인대 교수이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국민 영웅이었던 장미란의 차관 임명에 환영의사를 드러내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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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역도 영웅' 장미란 용인대 교수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신임 장·차관 인선 등 부분 개각을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으로는 역도 국가대표 출신인 장미란 현 용인대 체육학과 교수가 깜짝 발탁됐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인선 배경에 대해 "올림픽·아시안게임·세계선수권대회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과 투철한 자기관리가 있었겠느냐"며 "대학교수와 장미란재단을 통한 후학 양성도 하며 현장과 이론을 다 겸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체육도 새바람을 불어넣었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이뤄진 인선"이라고 부연했다.
그동안 국가대표 출신 문체부 차관은 2013년 박종길(사격) 문체부 2차관, 2019년 최윤희(수영) 문체부 2차관이 있었지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는 장미란이 최초다. 또한 대통령실에 따르면 1983년생 장미란 차관은 만 39세로, 1977년 서석준 경제기획원 차관(당시 만 39세) 이후 역대 정부 부처 최연소 차관 타이기록을 세웠다.
파격적인 인사에 체육계는 환영하는 분위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체육인의 한 사람으로서 장 신임 차관이 체육 행정을 잘 이끌어가시길 바란다"고 했고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스포츠인으로 국민들의 신망이 높으신 분이 체육 행정의 중책을 맡으신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체육 현장에 계셨던 만큼 다양한 종목과 현장의 특성을 구석구석 살펴주시기를 기대한다. 국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온 축구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체육계 전반적으로 현직 용인대 교수이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국민 영웅이었던 장미란의 차관 임명에 환영의사를 드러내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장미란 신임 차관은 2005∼2009년 세계역도선수권 4연패(2005·2006·2007·2009년)를 이뤘고, 올림픽에서는 금메달(2008년 베이징), 은메달(2004년 아테네), 동메달(2012년 런던)을 모두 손에 넣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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