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도살장 운영’ 50대 남성 적발…고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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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단체가 익산에서 개 도살장을 운영하던 50대 남성과 도살업자에게 개를 넘긴 70대 남성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동물보호단체 케어와 와치독은 오늘(29) 아침 7시쯤, 익산시 목천동의 개 도살장을 급습해 도살된 개 두 마리와 도살 직전의 개 35마리, 손상된 개 사체 등을 발견했습니다.
현장을 찾은 활동가는 "전기 충격기를 사용한 것으로 보이며, 살아있던 개 중에는 이름표가 있는 등 누군가 키우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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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동물보호단체가 익산에서 개 도살장을 운영하던 50대 남성과 도살업자에게 개를 넘긴 70대 남성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동물보호단체 케어와 와치독은 오늘(29) 아침 7시쯤, 익산시 목천동의 개 도살장을 급습해 도살된 개 두 마리와 도살 직전의 개 35마리, 손상된 개 사체 등을 발견했습니다.
현장을 찾은 활동가는 “전기 충격기를 사용한 것으로 보이며, 살아있던 개 중에는 이름표가 있는 등 누군가 키우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현행 동물보호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동물을 도살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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