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의성농협, '가바쌀' 등 47.3t 미국·캐나다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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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서의성농업협동조합(이하 서의성농협)이 가바쌀과 우렁이쌀 47.3t을 미국, 캐나다로 수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출 선적식은 임탁 서의성농협 조합장, 안국현 의성군 부군수, 김영규 군 경제농업관광국장, 유동우 군 농업정책과장, 김치훈 군 안전건설과장, 권정일 단밀면장, 전진혁 농협 의성지부장, 조문호 의성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우칠윤 의성군의회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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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서의성농업협동조합(이하 서의성농협)이 가바쌀과 우렁이쌀 47.3t을 미국, 캐나다로 수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출 선적식은 임탁 서의성농협 조합장, 안국현 의성군 부군수, 김영규 군 경제농업관광국장, 유동우 군 농업정책과장, 김치훈 군 안전건설과장, 권정일 단밀면장, 전진혁 농협 의성지부장, 조문호 의성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우칠윤 의성군의회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서의성농협에 따르면 이번에 수출되는 선적 물량은 47.3t으로 국제적인 경제 침체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올해 가바쌀 15회, 우렁이쌀 9회차로, 미국과 캐나다 현지 교민들과 현지인들에게 고품질 쌀맛을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친환경 안전 먹거리를 원하는 시장의 요구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농약사용을 줄이고 토양환경을 보존시키며, 실질적인 농업인 소득에 도움이 되는 우렁이 농법을 적극 권장하기 위해 새끼우렁이 등을 적극 공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속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내 쌀 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고품질 쌀 육성으로 의성쌀 쌀의 수출 증대와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탁 서의성농협 조합장은 "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재배농가에 대해 우수한 영농기술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벼 재배 농가는 우수한 품질의 벼를 생산하고, 농협은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판매를 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성=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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