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용에 알리바이 제공' 증인 관련자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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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정치자금 수수 재판 증인의 위증 혐의에 대해 이 증인의 주변 인물을 추가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이모 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의 위증 혐의 입증을 위해 이 전 원장 주변 인물의 자택과 사업장 등 3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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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정치자금 수수 재판 증인의 위증 혐의에 대해 이 증인의 주변 인물을 추가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이모 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의 위증 혐의 입증을 위해 이 전 원장 주변 인물의 자택과 사업장 등 3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이 전 원장은 지난달 김 전 부원장 재판에서 "김 전 부원장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에게 돈을 받았다고 검찰이 지목한 지난 2021년 5월 3일, 김 전 부원장은 자신의 집무실에서 자신을 만났다"며, 김 전 부원장의 알라바이에 대해 진술한 인물입니다.
이 전 원장은 자신의 옛 휴대전화 일정을 근거로 제시했지만, 법원이 제출을 명령하자 휴대전화가 사라졌다는 이유로 내지 않았고, 재판부가 직권 압수영장을 발부했지만, 끝내 휴대전화를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98487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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