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남원시장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가 공직자 책무”

김양근 2023. 6. 29. 16: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이 장마철 호우 대책과 관련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공직자의 제1 책무"라며 철저한 재난업무 대응을 지시했다.

최 시장은 연일 장맛비가 이어지자 지난 28일 '장마철 호우대비 관련 대책회의'를 열어 공직자의 재난업무 대응을 강조했다.

또 최 시장은 "무엇보다 재난상황발생 시 지휘체계가 분명해야 되는 점을 인식, 비상근무 시 단계별 대응에 따른 부서장 재난상황실 근무와 업무지시 등 행정에서 보다 철저히 대처해 달라"고 요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우 대비 대책회의서 비상대응근무 철저 당부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이 장마철 호우 대책과 관련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공직자의 제1 책무”라며 철저한 재난업무 대응을 지시했다.

최 시장은 연일 장맛비가 이어지자 지난 28일 ‘장마철 호우대비 관련 대책회의’를 열어 공직자의 재난업무 대응을 강조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이 장마철 호우대비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남원시 ]

최 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자연재해현상이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는 데다 이에 따른 각종 재난 발생이 빈번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기상특보 발령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재난업무에 대해 위기의식을 갖고, 책임 있게 직무를 이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 시장은 특히 발 빠른 대처를 위해 23개 읍면동장들에게 빠른 시일 내 산사태, 위험지구 가옥, 취약계층, 배수지 등 재해위험지구 등을 일괄적으로 조속히 사전점검 해줄 것과 관행대로 해 온 비상근무에서 탈피, 재난 상황 발생 시 보고 체계 확립, 단계별 매뉴얼 보완 등을 지시했다.

이어 최 시장은 위기상황 대응을 위한 영상회의 시스템 오류 발생 부분 등 각종 시스템에 대한 사전점검과 보완 등도 지시했다.

또 최 시장은 “무엇보다 재난상황발생 시 지휘체계가 분명해야 되는 점을 인식, 비상근무 시 단계별 대응에 따른 부서장 재난상황실 근무와 업무지시 등 행정에서 보다 철저히 대처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안전재난문자 내용도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피해 우려 인접지역 주민들에게 제대로 된 내용이 전달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