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30일 미탄사지 발굴현장 설명회 개최
최창호 기자 2023. 6. 2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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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30일 미탄사지 발굴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황룡사지 남쪽에 위치한 미탄사지는 2013, 2014년 두차례 시굴조사에서 '미탄'이라는 기와가 출토되면서 알려졌으며, 2017년 미탄사지 삼층석탑이 보물로 지정됐다.
삼국유사에는 미탄사지가 경주 황룡사지 남쪽에 위치한 절터이며, 최치원의 옛집인 독서당의 위치를 설명하는 대목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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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주시는 30일 미탄사지 발굴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황룡사지 남쪽에 위치한 미탄사지는 2013, 2014년 두차례 시굴조사에서 '미탄'이라는 기와가 출토되면서 알려졌으며, 2017년 미탄사지 삼층석탑이 보물로 지정됐다.
삼국유사에는 미탄사지가 경주 황룡사지 남쪽에 위치한 절터이며, 최치원의 옛집인 독서당의 위치를 설명하는 대목에 나온다.
경주시는 2018년부터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하나로 문화재청과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다섯차례에 걸쳐 정밀조사를 벌였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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