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자필 입장문 발표 “불법적 행동 한 사실 없고 SNS글도 사실 무근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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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가 최근 논란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어 황의조는 "최근 논란과 관련해 많은 분들이 우려하시는 것과 같은 불법적인 행동을 한 사실이 없으며 최초 작성된 글 내용 역시 사실 무근의 내용이다. 이번 일이 최대한 엄정하고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법무법인을 선임해 법적 대응을 하고 있으며 최초 유포자를 포함해 2차 피해에 가담하거나 연루된 분들에는 어떠한 경우라도 절대 선처하지 않고 엄정한 법적 처벌을 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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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태권 기자]
황의조가 최근 논란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황의조는 6월 29일 법무법인 정솔을 통해 자필로 쓴 입장문을 밝혔다.
해당 글에 "많은 분들에게 입장을 전달하기전까지 괴롭고 두려운 시간을 보냈다"고 토로한 황의조는 "저와 관련해 허위 사실을 담은 게시물과 사생활 영상이 유포되며 2차 피해가 지속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목소리를 내지 않는 것은 도리가 아닌 것 같다"고 입장문을 낸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황의조는 "최근 논란과 관련해 많은 분들이 우려하시는 것과 같은 불법적인 행동을 한 사실이 없으며 최초 작성된 글 내용 역시 사실 무근의 내용이다. 이번 일이 최대한 엄정하고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법무법인을 선임해 법적 대응을 하고 있으며 최초 유포자를 포함해 2차 피해에 가담하거나 연루된 분들에는 어떠한 경우라도 절대 선처하지 않고 엄정한 법적 처벌을 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황의조의 사생활 논란은 지난 25일 한 인스타그램에서 황의조가 다수의 여성과 만나며 가스라이팅 등으로 피해를 주고있다는 게시물로 빚어졌다.
이에 황의조는 지난 26일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SNS에 업로드된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며 폭로된 영상은 그리스 올림피아코스 소속이던 지난 2022년 도난당한 휴대전화에 있었던 것이었고 자신은 이 때문에 사생활 관련 사진을 유포하겠다는 협박을 지속적으로 받아왔다"고 밝히며 "불법으로 취득한 선수의 사생활을 유포하고 확산시킨 점, 이로 인해 선수의 명예를 실추시킨점에 대해 강력히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히는 한편 서울 성동경찰서에 악성 루머와 사생활 유포 피해와 관련해 고소장을 제출했다.
한편 황의조는 오는 6월 30일 FC서울과의 6개월간의 임대계약이 종료돼 원소속팀인 노팅엄 포레스트(잉글랜드)로 복귀할 예정이다.
(사진=황의조/뉴스엔DB)
뉴스엔 이태권 ag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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