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 98.4…5개월 연속 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가 1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개선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29일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2023 6월 제주지역 소비자 동향조사'에 따르면 도내 소비자 심리지수는 98.4으로 전월대비 3.4p 상승했다.
전국 소비자심리지수도 지난달보다 2.7p 오른 100.7를 나타내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가 1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개선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29일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2023 6월 제주지역 소비자 동향조사'에 따르면 도내 소비자 심리지수는 98.4으로 전월대비 3.4p 상승했다. 이는 지난 2월 반등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인 것이다.
전국 소비자심리지수도 지난달보다 2.7p 오른 100.7를 나타내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13개월 만에 지수 수준도 100을 넘으면서 경제 전반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낙관적인 것으로 풀이된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CCSI는 현재생활형편,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등 6개의 주요 개별지수를 표준화해 합성한 지수로서 소비자의 경제 인식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가계의 재정상황 인식을 나타내는 현재생활형편CSI는 전월대비 4p 상승한 88를, 생활형편전망CSI는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제주도민의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은 긍정적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경기판단CSI와 향후경기전망CSI는 전월대비 각각 5p, 1p씩 상승했다.
조사는 6월12일부터 20일까지 제주 도내 300가구(응답 263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CSI는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화, 향후 소비지출전망 등을 설문 조사해 그 결과를 지수화한 통계자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