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투자자산운용 ETF 순자산 3조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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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투자자산운용의 ETF 순자산총액(AUM)이 3조 원을 돌파했다.
가령 2011년 상장한 국내 최초 장기채 ETF인 KOSEF 국고채10년은 국내 장기채 ETF 가운데 최대 규모인 5450억 원 수준으로 규모가 커졌다.
KOSEF 인도Nifty50(합성) ETF 역시 인도 시장 성장 가능성이 커지면서 올 들어 순자산이 1230억 원 증가했다.
키움운용은 올해를 ETF 사업 본격화의 원년으로 삼고 ETF 마케팅 조직을 대폭 확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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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투자자산운용의 ETF 순자산총액(AUM)이 3조 원을 돌파했다. 키움운용의 패시브 ETF 코세프(KOSEF)와 액티브 ETF 히어로즈를 합한 수치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키움투자자산운용의 ETF 운용 규모는 28일 기준 3조 437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1조 8469억 원) 대비 65% 늘어났다. 같은 기간 국내 ETF 시장규모는 78조 5116억 원에서 99조 2947억 원으로 26% 증가했다. 키움운용은 시장 성장세를 두 배 이상 웃도는 성장세를 보였다.
키움운용의 국내 ETF 시장 점유율은 3% 수준으로 ETF 운용사 가운데 5위를 차지하고 있다. 가령 2011년 상장한 국내 최초 장기채 ETF인 KOSEF 국고채10년은 국내 장기채 ETF 가운데 최대 규모인 5450억 원 수준으로 규모가 커졌다. KOSEF 인도Nifty50(합성) ETF 역시 인도 시장 성장 가능성이 커지면서 올 들어 순자산이 1230억 원 증가했다.
키움운용은 올해 상반기 7개의 ETF를 신규 상장하며 국내외 주식, 채권, 통화, 리츠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는 48개 상품군을 갖췄다.
키움운용은 올해를 ETF 사업 본격화의 원년으로 삼고 ETF 마케팅 조직을 대폭 확충했다. 지난해 말 ETF마케팅사업부를 신설하고 기존 3명이었던 인원을 8명으로 늘렸다. 김성훈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는 “시장을 주도할 상품을 적시에 선제적으로 출시해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수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갖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채윤 기자 cha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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