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7억원 확보

박준배 기자 2023. 6. 2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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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광산구을)은 29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임곡동 마을안길 위험도로 정비 3억원, 비아동 비아중앙로 노후보도 정비 2억원, 수완동 등 7개소 범죄우범지역 해소 방범용 CCTV 설치 2억원 등이다.

수완동 등 7개소 범죄우범지역 해소 방범용 CCTV 설치는 주민 요청이 반영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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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곡동 마을안길 위험도로 정비 등 3건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민형배 의원실 제공)/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광산구을)은 29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임곡동 마을안길 위험도로 정비 3억원, 비아동 비아중앙로 노후보도 정비 2억원, 수완동 등 7개소 범죄우범지역 해소 방범용 CCTV 설치 2억원 등이다.

임곡동 마을안길은 균열과 파손이 심각해 주민통행이 불편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커 정비가 시급했다.

비아중앙로는 원예농협∼호반아파트 구간으로 비아5일시장 장날이 되면 상인과 방문객 등 유동인구가 급증해 안전사고 우려가 컸다.

수완동 등 7개소 범죄우범지역 해소 방범용 CCTV 설치는 주민 요청이 반영된 결과다.

지난 2022년 광주시 사회조사 결과 광산구 범죄예방 분야에 '매우 불안'으로 응답한 비율이 4.4%로 다른 자치구 평균인 2.6%보다 매우 높았다. 방범용 CCTV 설치 요청건수도 223건에 달했다.

민형배 의원은 "광산지역 발전과 주민생활 편의를 위해 광산구청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힘쓰겠다"며 "확보된 예산사업을 꼼꼼히 챙기고, 특별국비 등 예산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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