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경제부시장, 이승원 전 기재부 미래전략국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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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임 경제부시장에 이승원(55) 전 기획재정부 미래전략국장이 내정됐다.
이 경제부시장은 별정직1급 상당 공무원으로, 미래전략수도 세종 구현을 위해 경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시는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승원 신임 경제부시장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 역량을 바탕으로 세종시의 주요 경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세종시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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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임 경제부시장에 이승원(55) 전 기획재정부 미래전략국장이 내정됐다.
시는 30일 신임 경제부시장 임용식을 갖고, 충령탑 참배를 시작으로 정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경제부시장은 별정직1급 상당 공무원으로, 미래전략수도 세종 구현을 위해 경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시는 전했다.
이 부시장은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정책학 석사를 거쳐 미국 미주리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37회 행시로 공직에 입문 후 약 30년간 대통령 비서실,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심의관, 미래전략국장 등을 역임하며 경제 관련 부처에서 오랜 근무 경력과 탁월한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민호 시장은 "이승원 신임 경제부시장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 역량을 바탕으로 세종시의 주요 경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세종시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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