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 집중호우 대비 비상 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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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가 집중호우에 대비해 비상 체계를 가동했다.

29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 점검을 진행 중이다.

도소방본부는 호우 피해 발생 시 해당 지역에 소방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기로 하고 소방 차량 등 출동대를 점검했다.

김연상 소방본부장은 강우 시 침수 피해 우려가 있는 예산 상설시장 인근 저지대를 찾아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전 소방관서에 출동 준비 태세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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