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공주대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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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는 29일 세종한민족교육문화센터에서 한국기상산업기술원과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사업 선정에 따라 공주대는 향후 4년 반 동안 정부지원금과 대응자금을 합쳐 총 27억 9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 기상기후 융합분석에 필요한 교과목 이수 및 관련 논문을 작성하는 대학원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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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뉴시스]유순상 기자 = 공주대학교는 29일 세종한민족교육문화센터에서 한국기상산업기술원과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사업 선정에 따라 공주대는 향후 4년 반 동안 정부지원금과 대응자금을 합쳐 총 27억 9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 기상기후 융합분석에 필요한 교과목 이수 및 관련 논문을 작성하는 대학원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또 특성화 대학원 과정 졸업생들이 바로 기상기후 융합분석 관련 기업체 등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산업체들과 협조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특성화대학원은 매년 석·박사과정생 15~20명을 모집, 기상 기후 데이터 활용 트랙과 데이터 기반 심화 연구 트랙으로 이원화해 운영한다.
◇공주대 강시용 교수 '월드그린시드피아 육종상' 수상
공주대학교는 원예학과 강시용 교수는 29일 제주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육종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총회장에서 육종연구 및 종자산업 발달에 기여한 공로로 '월드그린시드피아 육종상'을 수상했다.
강 교수는 그동안 방사선 이용 등 첨단 육종기술 및 작물 유전자원의 개발과 보급에 주력해왔다.
240여편의 논문 게재, 25건의 특허와 28건의 신품종을 등록했고 벼, 블랙베리, 케나프 및 차조기 등 유용 유전자원의 실용화를 달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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