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해금·판소리 배워볼까…국립극장 '전통예술아카데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극장이 다음달 11일부터 2023 '전통예술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국무용·판소리·사물놀이 등을 각 분야 최고 예술가에게 배울 수 있는 성인 대상 실기 강좌로, 2008년 시작돼 올해로 15년차를 맞은 장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대금·해금·판소리·한국무용·사물놀이 등 5개 분야, 7개 강좌가 개설된다.
한국무용 강좌에서는 굿거리장단에 맞춰 전통춤 기본 동작을 배우며, 소리 강좌에서는 우리에게 친숙한 판소리와 민요를 직접 따라 부르면서 기본기를 다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국립극장이 다음달 11일부터 2023 '전통예술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국무용·판소리·사물놀이 등을 각 분야 최고 예술가에게 배울 수 있는 성인 대상 실기 강좌로, 2008년 시작돼 올해로 15년차를 맞은 장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대금·해금·판소리·한국무용·사물놀이 등 5개 분야, 7개 강좌가 개설된다. 전통예술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좌별 정원은 15명 내외이며, 선착순 마감된다.
국립극장 전속단체 단원을 비롯한 중견 예술인들이 직접 강의에 나선다.수업은 오는 8월22일부터 15주간 주 1회 90분씩 국립극장 뜰아래연습장에서 진행된다.
한국무용 강좌에서는 굿거리장단에 맞춰 전통춤 기본 동작을 배우며, 소리 강좌에서는 우리에게 친숙한 판소리와 민요를 직접 따라 부르면서 기본기를 다진다.
사물놀이 시간에는 각 악기의 종류와 특징, 연주법을 익히고 여러 장단을 다뤄본다. 대금과 해금 수업에서는 악기 잡는 법, 소리 내는 법 등 기초 과정부터 본격적인 연주까지 배울 예정이다.
교육 과정의 70% 이상 출석하면 국립극장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정희용 의원 "북한 GPS 전파 교란 7000건 넘어"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