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로컬푸드 광주 직매장 개장 1년간 88억 매출·25만 방문

정회성 2023. 6. 2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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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은 광주 첨단지구에서 직영 체제로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총매출 88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6월 28일 문을 연 광주권 로컬푸드 직매장은 약 25만명의 누적 방문객 수를 기록 중이다.

광주권 로컬푸드 직매장은 장성군이 100% 출연한 공익형 재단법인이 운영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전날 열린 1주년 기념식에서 "총매출 88억원은 출하 농가와 농업인단체, 농협 등 모두가 힘을 모아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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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로컬푸드 광주 첨단 직매장 1주년 기념행사 [전남 장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장성군은 광주 첨단지구에서 직영 체제로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총매출 88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6월 28일 문을 연 광주권 로컬푸드 직매장은 약 25만명의 누적 방문객 수를 기록 중이다.

광주권 로컬푸드 직매장은 장성군이 100% 출연한 공익형 재단법인이 운영한다.

당일 수확한 장성 농산물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농가가 직접 진열한다.

전남 22개 시·군의 농촌 융복합 인증 상품도 꾸준히 입점해 현재 3천여 품목을 판매한다.

제주농협 조합 공동사업법인과 손잡고 제주도 감귤과 장성 사과를 공동으로 판촉 중이다.

장성군은 지방소멸기금 20억원을 투입해 매장 2층에 농가 레스토랑, 청년 커뮤니티 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전날 열린 1주년 기념식에서 "총매출 88억원은 출하 농가와 농업인단체, 농협 등 모두가 힘을 모아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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