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소득 상관없이 모든 난임부부에 시술비 1회 당 11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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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저출산 위기 극복과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에 관계 없이 시술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여성 기준)하고 건강보험 대상 시술을 받는 모든 난임 부부는 체외수정 신선 배아 최대 9회·동결 배아 최대 7회, 인공수정 최대 5회까지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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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저출산 위기 극복과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에 관계 없이 시술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여성 기준)하고 건강보험 대상 시술을 받는 모든 난임 부부는 체외수정 신선 배아 최대 9회·동결 배아 최대 7회, 인공수정 최대 5회까지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술비는 1회 당 최대 110만 원까지다.
신청은 거주지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정부24로 신청한 후 지원 결정 통지서를 발급 받아 보건복지부 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에 제출한 후 시술 받으면 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많은 난임부부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돼 저출산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의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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