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타임머신으로 가고 싶은 나이? 돌아가고 싶지 않아", 황치열 "지금이 좋아"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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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황치열, 한해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29일(목)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황치열, 한해가 '중간만 가자' 코너에서 청취자들과 함께 퀴즈게임을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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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황치열, 한해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29일(목)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황치열, 한해가 '중간만 가자' 코너에서 청취자들과 함께 퀴즈게임을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타임머신이 진짜로 있다면 타임머신을 타고 가고 싶은 나이는?'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다 한해가 "두 분은 돌아가고 싶은 나이가 있냐?"라고 묻자 DJ 김태균이 "저는 지금이 제일 행복하다"라고 답했고 이에 한해도 공감하며 "저도 그렇다. 굳이 돌아가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김태균이 "그럼 언제가 리즈시절이었냐?"라고 묻자 한해가 "외모적으로 봤을 때는 아무래도 볼이나 목에 복이 들어오기 전인 20대 후반인 것 같다"라고, 황치열은 "저는 한창 춤출 때, 스무살 때, 구미 댄서 시절, 그때가 저의 첫번째 황금기였던 것 같다.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찌고 밤 새워 춤 연습을 해도 한두 시간만 자면 괜찮았다"라고 답했다.
이어 황치열이 "지금 기억을 가지고 가면 모르겠는데 다 지우고 간다? 그러면 지금이 좋다. 그 고생을 또 해야되지 않냐"라고 말하자 한해도 "20대 때 너무 돌아다녔다. 반지하, 못 간다"라며 공감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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