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지능형 여수챗봇과 24시간 민원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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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다음 달 3일부터 챗봇을 통해 24시간 민원 상담을 할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민선 8기 정기명 시장 공약사업인 '지능형 민원 담당 챗봇 서비스'를 7월 3일부터 시 홈페이지 및 SNS 통해 실시한다.
그동안 업무시간 외 민원은 당직실이나 다음날 업무시간을 통해 해결했으나, 여수 챗봇 서비스로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시민 맞춤형 정보 및 민원 상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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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홈페이지 및 SNS 통해 접속한 후 질문 입력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는 다음 달 3일부터 챗봇을 통해 24시간 민원 상담을 할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민선 8기 정기명 시장 공약사업인 '지능형 민원 담당 챗봇 서비스'를 7월 3일부터 시 홈페이지 및 SNS 통해 실시한다.
'챗봇'은 메신저에 채팅하듯 질문을 입력하면 인공지능(AI)이 적합한 결과를 알려주는 메신저 방식이다.
이번에 제공될 서비스는 행정민원과 차량 교통, 복지, 보건, 산업·경제, 관광, 문화·체육, 교육, 환경·녹지·안전 등 9개 분야다.
그동안 업무시간 외 민원은 당직실이나 다음날 업무시간을 통해 해결했으나, 여수 챗봇 서비스로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시민 맞춤형 정보 및 민원 상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또 담당자와 전화 통화 없이 민원을 해결할 수 있어 문자나 메신저, 이메일로 소통하는 것을 선호하는 콜 포비아(call phobia) 현상에도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시·공간 제약 없는 지능형 상담으로 효율적으로 행정수요를 충족하고 정보통신기술 발전에 대응한 맞춤형 행정서비스 창구를 통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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