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지능형 여수챗봇과 24시간 민원상담

김석훈 기자 2023. 6. 29. 1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시는 다음 달 3일부터 챗봇을 통해 24시간 민원 상담을 할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민선 8기 정기명 시장 공약사업인 '지능형 민원 담당 챗봇 서비스'를 7월 3일부터 시 홈페이지 및 SNS 통해 실시한다.

그동안 업무시간 외 민원은 당직실이나 다음날 업무시간을 통해 해결했으나, 여수 챗봇 서비스로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시민 맞춤형 정보 및 민원 상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월3일부터 행정민원·차량·교통·복지·보건 등 9개 분야
여수시청 홈페이지 및 SNS 통해 접속한 후 질문 입력
여수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는 다음 달 3일부터 챗봇을 통해 24시간 민원 상담을 할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민선 8기 정기명 시장 공약사업인 '지능형 민원 담당 챗봇 서비스'를 7월 3일부터 시 홈페이지 및 SNS 통해 실시한다.

'챗봇'은 메신저에 채팅하듯 질문을 입력하면 인공지능(AI)이 적합한 결과를 알려주는 메신저 방식이다.

이번에 제공될 서비스는 행정민원과 차량 교통, 복지, 보건, 산업·경제, 관광, 문화·체육, 교육, 환경·녹지·안전 등 9개 분야다.

그동안 업무시간 외 민원은 당직실이나 다음날 업무시간을 통해 해결했으나, 여수 챗봇 서비스로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시민 맞춤형 정보 및 민원 상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또 담당자와 전화 통화 없이 민원을 해결할 수 있어 문자나 메신저, 이메일로 소통하는 것을 선호하는 콜 포비아(call phobia) 현상에도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시·공간 제약 없는 지능형 상담으로 효율적으로 행정수요를 충족하고 정보통신기술 발전에 대응한 맞춤형 행정서비스 창구를 통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