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외교관 '20% 증원' 추진에 외교부 "우리도 확충 시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정부가 외교관 수를 8000명 수준으로 증원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진 데 대해 우리 외교부 또한 '인력 확충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늘어나는 외교업무 수요에 부응하고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를 확대하며 우리 국격에 맞는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도 외교 인력 확충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일본 정부가 외교관 수를 8000명 수준으로 증원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진 데 대해 우리 외교부 또한 '인력 확충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늘어나는 외교업무 수요에 부응하고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를 확대하며 우리 국격에 맞는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도 외교 인력 확충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임 대변인은 "외교 인프라 강화 방안에 대해선 내부 검토와 함께 유관부처들과도 협의를 계속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각국과의 외교관계 강화를 위해 올해 6604명인 직원 수를 오는 2030년까지 8000명 수준으로 20% 가량 늘릴 계획이다.
우리 외교부 직원 수는 올 6월 기준으로 국립외교원과 재외공관을 포함해 2856명이다.
ntig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