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민노총 거제지역본부 노정 협의 개최…“노동 현안 해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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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제시는 지역 노동 현안 해결을 위해 민주노총 거제지역지부와 '2023년 노정 협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거제시와 민주노총 거제지역지부는 간담회를 시작으로 안건별 실무회의를 거쳐 현안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장기 소요되는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해결하기로 했다.
박종우 경상남도 거제시장은 "새로운 노정 관계 정립과 지역 노동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노정 협력을 통해 거제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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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상욱 기자] 경상남도 거제시는 지역 노동 현안 해결을 위해 민주노총 거제지역지부와 ‘2023년 노정 협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노정 협의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됐다. 이는 지역 노동 현안을 파악하고 노정(勞政)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는 자리로, 2021년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다가 민선 8기를 맞아 재개됐다.
지난 28일 열린 간담회에는 민주노총 거제지역지부가 요구한 중증 뇌심혈관·외상환자 사망 관련 관내 병원 시설 확충과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이 논의됐다.
또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와 관내 공사 차량 주차 협조, 거제시 취약노동자 건강증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거제시 하청노동자 지원 조례 제정 등도 다뤄졌다.
특히 거제시와 민주노총 거제지역지부는 간담회를 시작으로 안건별 실무회의를 거쳐 현안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장기 소요되는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해결하기로 했다.
박종우 경상남도 거제시장은 “새로운 노정 관계 정립과 지역 노동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노정 협력을 통해 거제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이상욱 기자(lsw3032@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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