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롯데정보통신에 VDI 시스템 공급

방은주 기자 2023. 6. 2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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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가상화 및 메타버스 오피스 전문기업 틸론(대표 최백준)은 롯데그룹 IT 서비스 전문 기업 롯데정보통신에 자사가 개발한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솔루션 '디스테이션(Dstation) v9.0'을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이제는 VDI 및 DaaS가 공공을 넘어 민간 기업까지 확산하고 있다. 정부가 시장 개척을 이끌고 민간이 확산하는 것은 흔치 않은 양상으로 이는 민간 영역으로 급속히 확대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인구가 늘어나는 시기의 첨단 산업은 기기와 시설이 있는 장소를 중심으로 사람이 배치되었다면, 이제는 인구 절벽과 기업의 효용성 제고에 따라 고급 인력이 있는 곳에 IT 자원이 배치돼야 한다. 이러한 하이퍼워크 중심에 OOD(OS On Demand)를 담당하는 분야가 바로 가상 데스크톱 서비스이고, 틸론은 지난 22년간의 업력을 바탕으로 공공과 민간의 효율적인 디지털 혁신을 위해 차별화한 VDI 및 DaaS 솔루션 제공으로 관련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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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tation 9.0' 기반 VDI 시스템...통합관리자 포털시스템으로 효율적인 운영·관리 가능

(지디넷코리아=방은주 기자)클라우드 가상화 및 메타버스 오피스 전문기업 틸론(대표 최백준)은 롯데그룹 IT 서비스 전문 기업 롯데정보통신에 자사가 개발한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솔루션 ‘디스테이션(Dstation) v9.0’을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틸론의 '디스테이션 버전 9.0'은 가상화 관리 제품중 유일하게 보안기능확인서 2.0을 취득한 제품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독자 개발한 가상화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성능, 보안성, 비용 효율성 모두를 갖췄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비스 및 에이전트 무결성 기능, 중복 세션 및 재사용 방지, 통신 및 저장 데이터 암호화 처리, 프로세스 실행 통제, 접근권한 통제, 감사기록 요건 등 강력한 보안성을 제공할 뿐 아니라 OTP인증, 캡쳐 방지, 워터마크와 같은 보안 기능을 제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 구현을 지원한다.

특히 틸론의 VDI 시스템은 통합관리자 포털시스템인 ‘CenterPost(센터포스트)’와 연계돼 있어 시스템 운영 효율을 극대화해준다. 관리자 등급 별 읽기와 쓰기 권한을 부여해 정책을 구분하고, 신규 가상데스크톱 신청 시 관리자 포털에서 즉시 프로비저닝 및 할당이 가능하며 등록 및 이력 관리도 할 수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직원 업무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성능과 보안, 무중단 이관 서비스를 중점으로 삼았고, VDI 및 DaaS(서비스형 데스크톱) 사업 수행 경험이 풍부한 틸론과 함께 사업을 진행한다고 회사는 밝혔다. 앞서 틸론은 4만3000명 임직원을 대상으로 1만1000 유저 동시 접속 환경을 제공하는 초대형 규모의 우정사업본부 DaaS 기반 인터넷 망분리 사업 외에 법무부, 대법원 및 근로복지공단 등 동시 2만명이 넘는 대규모 VDI 및 DaaS 구축 사례를 최다 보유하고 있다.

틸론의 VDI 접속 클라이언트 '링커(Linker)'

다년간 쌓아온 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운영 관리 측면에서 안정성과 효율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적화한 시스템 및 네트워크를 구성, VDI 및 DaaS 사업 확대를 위해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이제는 VDI 및 DaaS가 공공을 넘어 민간 기업까지 확산하고 있다. 정부가 시장 개척을 이끌고 민간이 확산하는 것은 흔치 않은 양상으로 이는 민간 영역으로 급속히 확대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인구가 늘어나는 시기의 첨단 산업은 기기와 시설이 있는 장소를 중심으로 사람이 배치되었다면, 이제는 인구 절벽과 기업의 효용성 제고에 따라 고급 인력이 있는 곳에 IT 자원이 배치돼야 한다. 이러한 하이퍼워크 중심에 OOD(OS On Demand)를 담당하는 분야가 바로 가상 데스크톱 서비스이고, 틸론은 지난 22년간의 업력을 바탕으로 공공과 민간의 효율적인 디지털 혁신을 위해 차별화한 VDI 및 DaaS 솔루션 제공으로 관련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방은주 기자(ejbang@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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