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마늘·외식 합친 '늘식사업' 4개 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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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은 2023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늘식사업 수혜기업으로 농뜨락·다모·의성굿웨이·의성발효흑마늘 등 4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권장사업으로 추진된 2023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우일농산 영농조합법인(의성)을 참여기업으로 공모 신청해 최종 지정을 받아 이에 따른 지역 수혜기업을 선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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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은 2023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늘식사업 수혜기업으로 농뜨락·다모·의성굿웨이·의성발효흑마늘 등 4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늘식사업은 의성마늘과 외식산업이 합쳐진 합성어로 늘식 기반의 스마트 푸드테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권장사업으로 추진된 2023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우일농산 영농조합법인(의성)을 참여기업으로 공모 신청해 최종 지정을 받아 이에 따른 지역 수혜기업을 선정하게 됐다.
선정된 4개사는 의성지역 농식품 제조가공 업체로 늘식사업 수혜기업 선정평가의 서면·발표·질의응답에서 높은 성적을 받았다.
이들 기업은 △기술지도 △지식재산권 획득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선 및 제품 고급화 등 다양한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당 연 최대 3000만원 한도 내 2년간 지원 받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외식업체에 의성 마늘이 공급되면 마늘 산업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많은 외식업체가 의성마늘과 농산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의성(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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