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협회, 제1회 해운의 탑 수상선사로 HMM·팬오션 선정

김동현 기자 2023. 6. 2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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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협회는 제1회 해운의 탑 수상선사로 HMM과 팬오션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제1회 해운의 탑 수상선사로는 지난해 300만 TEU를 수송한 국내 1위, 세계 8위 컨테이너 선사인 HMM과 수송실적 1억 톤을 달성한 국내 1위 벌크선사인 팬오션을 선정했다.

양창호 해운협회 상근부회장은 "해운의 탑 수상을 통해 해운산업의 국가 경제 기여도를 널리 알리는 한편 선사들이 수송 의지를 고취하고자 해운의 탑을 도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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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해양수산부 조승환 장관, HMM 김경배 사장의 모습.(사진=한국해운협회 제공)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한국해운협회는 제1회 해운의 탑 수상선사로 HMM과 팬오션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협회는 수출입물류의 핵심이자 서비스 수출 1위 산업인 해운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선사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해운의 탑을 도입했다.

제1회 해운의 탑 수상선사로는 지난해 300만 TEU를 수송한 국내 1위, 세계 8위 컨테이너 선사인 HMM과 수송실적 1억 톤을 달성한 국내 1위 벌크선사인 팬오션을 선정했다.

양창호 해운협회 상근부회장은 "해운의 탑 수상을 통해 해운산업의 국가 경제 기여도를 널리 알리는 한편 선사들이 수송 의지를 고취하고자 해운의 탑을 도입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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