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복지재단에 2000만원… 효성, 10년째 후원금 전달

박은희 2023. 6. 2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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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경기 파주시에 있는 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 기업 에덴복지재단에 시설 개선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후원금은 에덴복지재단 에덴하우스 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 장비 교체, 노후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된다.

효성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에덴복지재단에 2014년부터 10년간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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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29일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 에덴복지재단에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최형식(왼쪽)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와 김학수 에덴복지재단 이사장. 효성 제공

효성은 경기 파주시에 있는 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 기업 에덴복지재단에 시설 개선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후원금은 에덴복지재단 에덴하우스 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 장비 교체, 노후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된다.

효성은 또 에덴복지재단의 '컴브릿지(Computer+Bridge)' 사업을 위해 노후화된 전산기기 약 1500대를 기증할 예정이다. 컴브릿지 사업은 폐기 처분되는 컴퓨터·노트북·프린터·스캐너 등 기기를 수거해 재활용할 수 있도록 부품을 분해하는 작업에 장애인을 채용한다. 효성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에덴복지재단에 2014년부터 10년간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해 왔다. 전산 불용품도 약 1만대 이상 기증했다.박은희기자 eh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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