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서 기초질서 준수 캠페인 펼쳐

[부산=뉴시스]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은 29일 국내선 터미널 택시승차장 내에서 부산경찰청 및 부산 강서구 보건소와 합동으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은 29일 국내선 터미널 택시승차장 내에서 부산경찰청(강서경찰서, 공항파출소, 공항경찰대) 및 부산 강서구 보건소와 합동으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택시기사의 이용객 대상 호객행위 근절과 금연구역내 흡연, 쓰레기 무단투기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와 함께 여객청사 내 화장실, 유아휴게실, 탈의실 등 범죄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카메라 설치 점검도 벌였다.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 관계자는 "앞으로도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여객들이 불편함 없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활동으로 여객들에게 좋은 이미지가 각인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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