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산업 미래 한눈에…'광주미래산업엑스포' 개막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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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뿌리산업, IOT 가전로봇 등 신기술과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2023 광주미래산업엑스포'가 29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개막했다.
전시에는 현대자동차, 기아, KG모빌리티, 메르세데스-벤츠 등 국내외 완성차 기업을 비롯해 자동차 소재부품, 제조업 근간이 되는 14대 뿌리 기술, 가전, 드론, 로봇 등 260여개 사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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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뿌리산업, IOT 가전로봇 등 신기술과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2023 광주미래산업엑스포'가 29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엑스포는 그동안 각각 열렸던 국제그린카전시회, 국제뿌리산업전시회, 국제IOT가전로봇박람회가 통합 개최됐다.
전시에는 현대자동차, 기아, KG모빌리티, 메르세데스-벤츠 등 국내외 완성차 기업을 비롯해 자동차 소재부품, 제조업 근간이 되는 14대 뿌리 기술, 가전, 드론, 로봇 등 260여개 사가 참가했다.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전기차(EV) 특별관 'EV World'에서는 전기 이륜·삼륜차, 전기자전거 등 EV 퍼스널 모빌리티가 전시됐다. 오토캠핑존에는 초소형 미니 카라반과 대형 트레일러 카라반 등 다양한 캠핑 모빌리티가 캠핑족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빛고을 로봇 페스티벌'에는 전국 초·중·고생 1000여명이 참가해 컬링, 씨름 창작 등 6개 종목에서 경합한다. 국내외 주요 완성차 업체 차량 시승과 드론 체험 등의 행사도 진행된다.
광주미래산업엑스포는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되며 무료입장 가능하다.
광주=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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