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고부가가치 임산물 발굴 박차…교육 실시·예산 증액 등

서충섭 기자 2023. 6. 2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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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이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고부가가치 산림특화작물 발굴에 나섰다.

29일 담양군에 따르면 최근 임업인 교육을 통해 △산림특화작물 발굴품목 설명 △타지역 육성사례 분석 △특화작물 재배방법 △특화작물과 연계한 산림소득분야 신청방법 등을 소개했다.

군은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가능한 고부가가치 임산물을 발굴하고자 지난해 10월부터 '산림특화작물 발굴 및 육성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해 5개 분야 11개 주요품목과 17개 부품목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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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노 군수 "담양 대표 산림특화작물 육성 추진"
전남 담양군이 29일 산림특화작물 육성방안과 산림소득증대사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담양군 제공)2023.6.29./뉴스1

(담양=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 담양군이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고부가가치 산림특화작물 발굴에 나섰다.

29일 담양군에 따르면 최근 임업인 교육을 통해 △산림특화작물 발굴품목 설명 △타지역 육성사례 분석 △특화작물 재배방법 △특화작물과 연계한 산림소득분야 신청방법 등을 소개했다.

군은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가능한 고부가가치 임산물을 발굴하고자 지난해 10월부터 '산림특화작물 발굴 및 육성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해 5개 분야 11개 주요품목과 17개 부품목을 선정했다.

민선 8기 공약인 '모두 다 잘사는 부자농촌 실현'을 위해 산림소득 보조사업 예산을 지난해 대비 25% 늘린 2억6000만원을 편성하며 산림소득 증대에 노력하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을 대표할 산림특화작물을 육성·보급하기 위한 재배 기술 상시교육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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