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LS MnM,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과학캠프 사업비 전달 등

[울산=뉴시스] (사진-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비철금속 소재 기업인 LS MnM(대표이사 도석구)은 2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본부(본부장 김동환)에 제11회 MnM 사이언스 과학캠프 사업비 374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울주군 온산초등학교에서 열린 전달식엔 LS MnM 오창호 이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동환 울산지역본부장, 온산초등학교 이진철 교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캠프는 2013년부터 LS MnM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1사 1교 자매결연학교인 온산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개최해 온 과학 프로그램이다.

과학 캠프는 7월 27일부터 2일간 온산초등학교 4학년 전교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온산초등학교 강당과 LS MnM 울산사업장에서 진행된다.

참여 어린이들은 이공계 전공 대학생 멘토와 함께 인공지능로봇 블록코딩, 메타버스 VR 플랫폼 체험, 도전골든벨, 과학·의학·환경을 주제로 한 VR체험, 의사 직업체험, 드론 운용체험, 환경마술교육, ECO 친환경 키트 만들기, LS MnM 사업장 견학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표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울산대공원 아쿠아시스 확대 운영

울산시설공단은 7월 1부터 8월 20일까지 울산대공원 아쿠아시스 옥외풀장을 매일 확대·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만 운영하던 아쿠아시스는 여름 성수기 기간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확대·운영한다.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 운영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울산대공원 아쿠아시스 수영장은 한 번에 10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워터파크형 유원시설을 비롯해 짜릿한 전율을 맛볼 수 있는 117m 튜브 슬라이드 및 80m 보디 슬라이드와 도심 속에서 바닷가 같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아담한 파도풀, 피로를 풀 수 있는 마사지풀 등을 갖췄다. 옥외 풀엔 물놀이조합대 및 버섯폭포, 유수풀도 설치돼 있다.

한편 아쿠아시스는 수영장 유료 대여시설(선베드 등)을 110개 설치·운영한다.

이용요금은 일반인(13세 이상)은 1만 원, 어린이(13세 이하)는 7000원으로, 실내·외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수질오염 및 식중독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외부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 미끄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내 돗자리 사용도 금지된다. 문의 울산대공원 아쿠아시스(052-226-0331)

◇울산보훈지청 모범국가보훈대상자 등 표창 전수

국가보훈부 울산보훈지청(지청장 이순희)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9일 울산지청 호국영웅 4형제홀에서 2023 모범국가보훈대상자 및 대외유공인사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전수식에선 보훈가족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타의 모범이 된 국가보훈대상자 13명과 평소 국가보훈시책에 적극 협력해 지역사회 보문문화 확산과 보훈가족의 생활안정 등에 기여한 대외유공인사 4명이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 각부 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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