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병무청, 영주권자 등 입영희망신청 제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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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외국의 영주권 등을 취득한 국외이주자가 모국에서의 병역이행을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영주권자 등 입영희망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국외영주권자 등 입영희망원 제도'를 통해 조국애와 병역의무 자진이행 풍토를 조성하고, 자진 병역 이행하는 영주권자가 자긍심과 명예가 고취되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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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도는 2004년부터 시행되어 최근 3년간 대구경북지역에서는 110여 명이 신청했다.
영주권자 등 국외이주자가 병역의무를 이행하고자 할 경우 영주권 등 체류자격 사본 또는 재외국민등록부 등본 및 가족관계증명서를 갖추어 병무청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대구경북지방병무청 민원실에 신청하면 된다.
병무청과 군은 ‘입영희망원’을 신청하는 사람에게 영주권 병사의 복무 의욕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본인이 원하는 시기에 병역판정검사 및 입영할 수 있으며, 병역이행 중 거주국 방문을 보장해주고 있다.
또한 현역 입영 후 한국문화와 군대 예절 등을 익힐 수 있는 1주간 ‘군 적응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지원하고 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국외영주권자 등 입영희망원 제도’를 통해 조국애와 병역의무 자진이행 풍토를 조성하고, 자진 병역 이행하는 영주권자가 자긍심과 명예가 고취되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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