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 뮤지션 김목경, 악기 명가 펜더기타 日 매장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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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악기 회사 펜더기타가 일본 도쿄에 새로 여는 매장에 국내 블루스 기타리스트 김목경의 사진이 전시된다고 악기 유통업체 기타네트가 29일 밝혔다.
오는 30일 도쿄 하라주쿠 지역에서 문을 여는 펜더기타 매장은 77년 역사를 지닌 이 브랜드의 첫 공식 오프라인 매장이다.
국내 블루스 기타리스트의 대표주자 중 한 명인 김목경은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의 원곡자로도 잘 알려진 연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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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세계적인 악기 회사 펜더기타가 일본 도쿄에 새로 여는 매장에 국내 블루스 기타리스트 김목경의 사진이 전시된다고 악기 유통업체 기타네트가 29일 밝혔다.
오는 30일 도쿄 하라주쿠 지역에서 문을 여는 펜더기타 매장은 77년 역사를 지닌 이 브랜드의 첫 공식 오프라인 매장이다.
국내 블루스 기타리스트의 대표주자 중 한 명인 김목경은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의 원곡자로도 잘 알려진 연주자다.
그는 2016년 미국 펜더 본사로부터 기타를 직접 헌정 받으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1946년 미국에서 처음 설립된 펜더기타는 에릭 클랩튼, 커트 코베인, 버디 홀리 등 록 거장들이 애용한 기타를 만든 세계적인 기타 명가다.
wisef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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